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책 리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책입니다. 재테크 책 조금 읽어보셨다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스테디셀러입니다.

처음 돈에 대해 공부하는 분들에게 가장 기초적인 방법과 마인드를 세워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 생각해서 주변에도 자주 추천해 드리는 책입니다! 인상 깊던 구절 소개해 드릴게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우리는 생각하는 방향으로 향합니다. 두뇌는 사용하면 할수록 새로운 방향으로 발달한다고 하죠. 이를 우리 일상에 잘 활용해야 한다 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물건을 사고 싶을 때 종종 이런 말을 하거나 듣습니다. ‘그런 거 살 돈 없다.’라고 말이죠. 로버트는 이를 단언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단언에는 모든 생각의 회로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돈이 없다는 것에 수긍하게 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마법의 단어죠. 이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돈이 없어 저걸 살 수 없어..’라고 포기합니다.

반대로 ‘어떻게 하면 그 물건을 살 수 있을까?’와 같은 말을 한다면? 이는 긍정의 언어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여 방법을 찾도록 만듭니다.

  1. 원하는 물건의 가격은 얼마인가.
  2. 내 예산은 얼마나 사용 할 수 있는가.
  3. 부족한 예산을 어떻게 채울 것 인가

이렇게 여러 단계에 걸쳐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하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방향도 제시해 줍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선 이런 간단한 방법, 나에게 어떤 식으로 문제를 맞서게 하냐에 따라 그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처음엔 어떤 물건, 노트북이나 옷이겠지만 발전시킨다면 사업체나 부동산 등에도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부자들의 자본 흐름

어쩌면 이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간단한 도표로 부자들의 현금흐름과 중산층, 가난한 사람들의 현금 흐름을 보여줍니다.

가난한 이들의 현금흐름

가난한 사람들의 자본 흐름입니다. “수입-지출=0 or -” 그들의 주 수입은 근로 소득입니다. 수입에서 세금, 주거비, 대출이자, 생활비 등에 사용합니다. 부족한 예산은 신용카드를 사용해  충당하죠. 결국 다음 월급을 받으면 똑같은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중산층의 현금흐름

중산층의 자본 흐름입니다. “수입-(부채+지출)=0 or -” 가난한 사람들과는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부채가 있죠. 부채는 차 할부금, 주택융자, 학자금 대출 등 입니다. 월급을 받습니다. 나라에서 가장 먼저 돈을 빼갑니다. 그 후 은행과 카드사에서 이자와 원금을 가져갑니다. 남은 돈으로 생활비를 쓰면 대부분 잔액이 없죠.

부자의 현금흐름

부자들의 자본 흐름입니다. “(근로+자본소득)-(부채+지출) =0 or +” 자본소득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의 수입이 근로소득이지만 부자들은 자신의 사업체, 근로 소득 외 자본 소득이 추기됩니다. 자본 소득은 부동산 월세, 주식 배당, 채권 이자 등 매우 다양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채와 자산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와 집이 있죠. 만약 구매한 차를 활용해 수입을 발생 시킨다면 이는 자산입니다. 반대로 그렇지 못하면 부채란 말이죠.

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월세를 받으면 자산이지만 깔고 앉아 산다면 그냥 부채입니다. 세금부터 관리비, 대출 이자 등이 아주 많이 지출되기 때문이죠.

여러분이 산 물품 중 자산이라 생각한 물건의 가격이 시간이 갈수록 저렴해진다면 자산과 부채의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길 바랍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처럼 부자들은 자산을 사 모읍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산에 먼저 투자해라입니다. 월급을 악착같이 모으고 또 모아서 목돈을 만듭니다. 그 후 예금이자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배당이나 채권을 꾸준히 사 모읍니다. 그리고 감당 가능한 대출을 활용해 부동산을 매수 후 월세를 줍니다.

이런 행동은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눈에 보이기 시작하면 스노우볼 마냥 점점 커지는 내 자산을 볼 수 있어요.

마치며

재미없고 험난한 부자의 길에는 절약과 인내만 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단타의 유혹에 못 이겨 실수를 하고 다시 이건 아니다 마음을 다잡고 책을 읽고 공부를합니다. 결과는 10년뒤부터 천천히 나타나겠죠.

그래도 제가 꿈꾸던 삶을 위해 한번 꾹 참고 인내하려합니다. 월급을 아끼고 자산을 사서 눈덩이 굴리듯 굴리고, 티끌이 모여 태산이 되는 그 날까지 모두 파이팅입니다!


추천 도서 리뷰

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강력한 성공의 도구

죽여 마땅한 사람들 – 피터 스완슨 책 리뷰

Leave a Comment